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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손님

카페에 앉아

흘러나오는 노래를 들으며

코너를 도는,

건널목 앞에서 대기하는,

엣취! 재채기 뱉는,

너희의 노랫말을 구경했지.

모직 코트 주머니에

손을 감추며

카페를 찾아와

미끄러운 바닥에는

불빛이 비쳐서

멍해 보였어.

세상 어느 모서리에서

몽롱해져 가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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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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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먹이를 주지 마시오